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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 언니와 남편분 (몹시 다정^^)

by 사기내 posted Sep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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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먹는 내내 남편분이 어찌나 챙겨주시던지
부러웠답니다 ㅠ_-/// 지금처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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