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창립 55주년을 앞두고,
한해 동안 교회 안팎으로 쌓인 묵은 때를 쓸고, 닦고, 광을 내는 하루였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유아유치부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성도님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꾸고 돌보았습니다!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라(골 3:23)는 말씀에 순종하며
땀 흘리며 청소하는 성도님들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보다는 웃음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열심히 섬기고, 돌아가는 발걸음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