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총회에서
마련한 공동예배안에 따라 우리 국일교회에서도
이번 주일날 "3.1절 10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김순재 장로가 독립선언문전문과 공약삼장을 암송 낭독하고
안응섭 원로장로의 만세 삼창 선창으로 온 교우들이 다함께
만세 삼창을 함으로 그 날의 함성을 되새기는 예배가 되었습니다.
"민족의 동반자인 교회" 라는 제목의 담임목사의 설교를 통하여
독립선언문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중 16명이나 되는 자랑스런 기독교인이
있었다는 말씀과 에스더와 같은 일사각오의 자세로 나라를 지켜
나가자는 말씀과 "세상을 위한 기도문"을 함께 읽고 우리 한국민요
아리랑 곡조에 가사를 붙인 "예수님은 모든 것의 근원"이란 찬송을
함께 부르며 삼일절 100주년 기념예배를 뜻깊게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