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2일 국일교회의 남선교회 중
제일 연령이 높은 제 1남선교회의 가을 수련회가 있었다.
가을비가 온 종일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서울 중심부에 있는
남산일원을 순환버스를 타고 쉽게 오르고, 일부 회원은 빗속을
걸어서 남산 정상에 오르기도 하였다.
비가 내리며 짙은 안개가 드리워서 아쉽게도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조망할 수는 없었지만 서울에 살면서 오랜만에
남산 정상에 올랐다는 회원들이 많았다.
점심식사는 유명한 장충동의 족발골목에서 족발로 배를 채우고
후식으로 막국수를 함께 나누고 모임을 마무리 하였다.